김포아라 입주 전 서울 5호선 완공 지원…국토부 장관 발언
국토부 장관이 김포아라 입주 전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완공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일정과 추가 역 문제는 남아 있다.

핵심 정리
- 김포아라 후보지 365만㎡·3만7천 가구, 10월 29일 발표
- 김포한강2 5만1천 가구 더해 두 지구 8만8천 가구
-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25.8㎞, 3월 예타 통과
- 김포시 목표 2031년 상반기 착공, 행정절차 단축 추진
- 장관 발언 10월 30일, 입주 전 완공 최대한 지원 언급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3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입주 전에 완공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관은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본계획을 서둘러 마친 뒤 곧바로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다만 공사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배경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25.8㎞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난 3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는 고촌읍과 사우동 일원 365만㎡에 3만7천 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정부가 10월 29일 발표한 후보지 단계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등 기존 교통난을 들어 교통대책을 먼저 마련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을 요구해 왔다.
쟁점은 공사 일정과 추가 역
김포시는 2031년 상반기 착공을 계획하면서도 행정절차를 줄여 공사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이기형 시장은 10월 29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시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은 주택 공급 발표에 유감을 나타냈다. 김포아라 3만7천 가구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5만1천 가구를 더하면 두 지구에서 8만8천 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남은 문제도 적지 않다. 김포시는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통진역 등 추가 정거장을 요구하고, 인천시는 검단 지역 추가역 신설을 요구한다. 방화 차량기지 이전 문제도 남아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설계·인허가 기간 단축과 사업비 확보 방안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민에게 달라지는 것
일부 보도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겪는 시민에게 5호선 연장은 신규 택지 입주와 무관하게 필요한 교통대책이다. 김주영 국회의원(민주·김포갑)은 교통대책 없이 주민이 먼저 들어오는 상황을 우려하며, 주택 공급에 앞서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갖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완공 시점과 역 신설 여부가 정해져야 실제 출퇴근 환경이 얼마나 달라질지 가늠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은 어디까지 이어지나요?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25.8㎞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고촌읍과 사우동 일원 365만㎡에 3만7천 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이며, 현재는 후보지 단계다.
5호선 착공은 언제쯤 예정돼 있나요?
김포시는 2031년 상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절차를 줄여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