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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라 공공택지 후보지 발표, 김계순 의장 ‘선교통 후입주’ 촉구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아라지구 공공택지 조성에 앞서 기업 유치와 교통 선행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포뉴스 편집팀2026-11-01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대략 위치. 국토교통부 위치도 참고, 지구 경계 아님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대략 위치. 국토교통부 위치도 참고, 지구 경계 아님. 지도=김포뉴스, 데이터 © OpenStreetMap

핵심 정리

  • 국토교통부, 2026년 10월 29일 조성계획 발표
  • 김포아라지구 3만 7,000가구 규모, 후보지 단계
  • 김계순 의장 입장문 10월 30일 페이스북 게시
  • 첫째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 유치 계획
  • 둘째 과제는 선교통 후입주 원칙 확립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아라지구 신규 공공택지 조성계획과 관련해 정부와 LH, 김포시에 다섯 가지 과제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10월 30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렸다. 국토교통부는 10월 29일 김포아라지구에 3만 7,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후보지 단계다.

배경

김포아라지구 조성은 수도권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 계획이 김포의 숙원인 지하철 5호선 연장의 조기 착공과 역사 신설을 뒷받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고촌·풍무·사우를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기대와 함께 오랫동안 이곳을 지킨 주민과 이미 교통 불편을 겪는 시민의 일상이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개발 기대만으로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며 한강신도시 조성 때의 교통난과 생활 기반시설 부족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개발 성과는 공급 주택 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나아졌는지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섯 가지 과제

첫째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 계획이다. 김 의장은 한강시네폴리스와 연계한 산업 기반이 있어야 김포아라지구가 베드타운에 머물지 않는다고 봤다. 자족시설 용지나 지식산업센터 공급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용지 공급가격 조정과 세제 지원 같은 유인책과 업종·일정·책임 주체를 구체화하라고 요구했다.

둘째는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세우고 공사 단계부터 교통대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국도 48호선의 병목 구간 개선과 풍무·사우동 주택 공급에 따른 교통 수요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광역버스 확충, 환승체계 개선과 공사 차량 정체 대책도 포함된다. 사업별 재원과 시행 주체, 완료 시기를 정해 입주 전에 교통시설이 갖춰지도록 이행계획을 확정하라고 밝혔다.

셋째는 김포 전체의 발전을 고려한 도시계획이다. 다만 입장문 원문이 이 대목에서 끊겨 넷째와 다섯째 과제는 이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입장문의 핵심 요구는 기업 유치와 교통시설이 입주 전에 실제로 갖춰지느냐에 있다. 이 기사는 김계순 의장의 입장문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자주 묻는 질문

김포아라지구 조성계획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국토교통부가 10월 29일 발표한 계획은 3만 7,000가구 규모다.

이 계획은 확정된 것인가?

10월 29일 발표된 후보지 단계다.

김 의장이 요구한 교통 대책의 핵심은 무엇인가?

입주 전에 필요한 교통시설이 갖춰지도록 재원과 완료 시기를 정한 이행계획을 확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