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굴진 착수…2029년 준공 목표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김포 방향 굴착이 시작됐다. 개통되면 김포에서 파주까지 통행시간이 약 44분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본다.
핵심 정리
- 김포~파주 고속도로 총연장 25.4km, 왕복 4차로
- 사업비 약 2조1694억원, 2029년 준공 목표
- 한강터널 2.98km, 김포 방향 굴착 2026년 11월 6일 착수
- 통행시간 59분→15분, 약 44분 단축 전망
김포시 이기형 시장은 6일 파주시 송촌동 한강터널 건설현장에서 열린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TBM 굴진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강 아래 2.98km 구간에서 김포 방향 굴착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이 시장은 광역교통망 구축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경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로, 김포시 양촌읍과 파주시 파주읍을 잇는 총연장 25.4km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며, 두 도시를 직접 연결해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연결망을 완성하려면 한강터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엇이 달라지나
개통 후 김포에서 파주까지 이동거리는 43.1km에서 25.4km로 약 17.6km 줄고, 통행시간은 59분에서 15분으로 약 44분 짧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두 도시를 오가는 차량의 통행 편의가 나아지고, 물류 수송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결성이 강화되면 서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과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현황
한강터널은 김포와 파주를 한강 하저로 직접 잇는 핵심 구간으로, 직경 14m 대단면 쉴드TBM 공법으로 건설되고 있다. 쉴드TBM은 대형 굴착장비로 지반을 파면서 터널 구조물을 함께 설치하는 방식으로, 높은 수압과 복합지반이 있는 한강 하저에 쓰인다. 공사에는 첨단 굴착기술과 방수기술이 적용된다. 지난 4월 17일 파주 방향 터널 관통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김포 방향 굴착에 들어가 다음 공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비는 약 2조1694억원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일정
- 11.06
- 장소
- 양촌읍
자주 묻는 질문
김포와 파주 사이 통행시간은 얼마나 줄어드나요?
개통 후 기존 59분에서 15분으로 약 44분 줄어들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이동거리는 43.1km에서 25.4km로 줄어든다.
고속도로는 언제 완공되나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강터널은 어떤 공법으로 짓나요?
직경 14m 대단면 쉴드TBM 공법으로 건설 중이다.

